성경륭 경사연 이사장은 2일 '경사연 2018~2020 대국민 연구성과 보고회' 이후 연합뉴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벌 집현전이 경사연의 목표"라고 말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6개 연구기관이 서로의 벽을 허물로 하나의 연구 플랫폼을 만들어 이뤄낸 작품을 보여주는 의미 깊은 자리"라며 "경사연이 제시한 혁신적 포용국가라는 미래 비전이 구체적인 시행 단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은 "경사연은 지난해 말 진행한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세계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공 외교 방향을 선명하게 제시하기도 했다"며 "지난 3년간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매우 방대한 역사적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