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영어를 가르치는 유치원이 등장하고 있다.이 유치원에서 작년 4월 만화영화 형식의 외국어교육 편집물 '영어 배우기'를 제작했으며, 이를 활용한 외국어 청각교육을 시범 진행했다.매체는 유치원 교사들의 말을 인용해 "어린이들이 처음에는 흥미를 가지고 대하다가 여러 번 따라 해보는 과정에 저도 모르게 외국어에 대한 표상을 가지게 되며 앞으로 소학교 단계에서 외국어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초를 닦게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