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은 '블랙뮤직페스티벌'이 경기관광공사의 올해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BMF는 힙합, 블루스, 가스펠, 소울, R&B, 재즈 등 미국 흑인 문화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를 망라한 페스티벌이다.의정부문화재단은 오랜 기간 미군 부대가 주둔한 영향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비보이·힙합 문화가 발달한 점에 착안해 2018∼2019년 BMF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