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쿠데타' 미얀마 양곤, 사재기·현금인출 행렬"

"'군부 쿠데타' 미얀마 양곤, 사재기·현금인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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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은 미얀마 최대 도시로 정치·경제 활동의 중심지다.

전 대표는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의 발표를 인용해 "쿠데타 이후 NLD 지지자들이 양곤에 집결해 반대 시위를 한다는 소문이 확산하고 있어 일부 언론사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재택근무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미얀마 군부는 1일 아웅산 수치 고문을 비롯해 정치 인사들을 구금하고, 1년간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