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또 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어가 소상하는 계절이 아닌 봄과 여름에는 황어와 은어 등 남대천 향토 어종을 자연 하천수로로 유인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양양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연어자연산란장이 제대로 된 기능과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