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씩 바다를 떠돈 로힝야족 난민선 두 척을 인도네시아 당국이 받아들여 난민캠프를 차려줬으나 대량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로힝야족을 구조한 인도네시아 주민과 지방 당국은 코로나19 확산과 난민 추가 유입 우려에도 임시거처와 식량을 제공했고, 이후 유엔난민기구 등과 함께 록세우마웨에 캠프를 만들어줬다.난민기구와 지방정부 모두 난민 281명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설명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