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8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요 외교·안보현안 대응을 논의했다.상임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계기에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동맹 현안, 한반도 및 글로벌 이슈들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다만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 간 한미정상통화 추진과 관련된 논의가 있었는지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