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중국 우한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 전문가 팀이 28일 격리에서 풀려나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WHO 전문가들이 14일간의 격리를 마쳤다면서 "중국에서 바이러스 기원을 찾기 위한 교류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로이터통신은 WHO 팀이 이날 오후 3시께 버스를 타고 현장 조사를 위해 격리 호텔을 떠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