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교통안전이 취약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 가로변에 띠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산림 분야 그린뉴딜의 하나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담장을 없애고 차도폭을 좁혀 가로녹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