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가금농장 4곳이 27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았다.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날 경기도 포천 산란계 농장, 파주 산란계 농장, 이천 육용 종계 농장, 안성 육용 종계 농장 등 4곳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들 농장에서는 H5형 항원이 검출됐고 정밀 검사를 거쳐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