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학원업계와 간담회…업계 "이제 더 물러설 수 없어"

與, 학원업계와 간담회…업계 "이제 더 물러설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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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업계가 2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른 피해를 호소했다.

연합회의 이유원 회장은 "30년간 학원을 했지만, 작년처럼 힘들어 본 역사가 없다"며 "지난 1년간 폐원이 어마어마하게 속출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모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지 발표되겠지만 더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수도권 학원 운영 시간 제한을 오후 9→10시로 완화하고, 띄워 앉기 기준도 시설 면적 8㎡당 1명에서 4㎡당 1명으로 완화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