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와중에 중국 기술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애플·아마존·구글 등 미국 기술기업이 여전히 세계 브랜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중국 기술기업들이 약진 했다는 분석이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 업체 브랜드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가장 비싼 브랜드 톱 500'에 중국기업 77개사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