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중원구의 A공부방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A공부방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어났다.앞서 지난 13일 해당 공부방에 다니는 중학생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이날까지 공부방 학생 12명, 공부방 교사 1명, 가족 및 지인 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