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백악관 집무실도 새 단장을 마쳤다.인종주의 배척과 다양성 존중을 기치로 내건 바이든 대통령으로서는 잭슨 전 대통령을 용인할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미국의 7대 대통령인 잭슨의 초상화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취임 때 선택했으며 이후 백악관 내 인종주의를 상징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