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연휴에도 인천 섬을 찾는 귀성객에게 뱃삯이 지원되지 않는다.인천시 옹진군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설 연휴에 귀성객 여객선 운임을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옹진군은 예산 1억원을 들여 서해5도, 덕적도, 자월도 등 관내 섬을 방문하는 귀성객 2천500명에게 여객선 운임을 전액 지원하는 방안을 최근까지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