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블랙아웃'과 '싱크홀' 등 외국어나 어려운 한자어로 표기된 겨울철 안전 용어를 쉬운 한국어로 고친 영상을 제작해 27일 공개했다.
6분 분량의 '쉬운 우리말, 바른 한국어-겨울철 안전 용어 편' 영상은 국민 누구나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야기 쇼 형식으로 제작됐다.
블랙아웃 → 대정전, 싱크홀 → 땅 꺼짐, 블랙아이스 → 도로 살얼음, 자동제세동기 → 자동심장충격기, 가드레일 → 보호난간, 스크린도어 → 안전문, 스쿨존 → 어린이 보호구역 등으로 쉽게 다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