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인 창원물생명시민연대는 21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산만 매립계획 백지화를 촉구했다.이들은 "마산만 매립 추진은 창원시민에게 비산먼지와 수질 오염만을 남긴다"고 우려했다.마산만은 1970년대까지 발전소, 산업단지 등 용도로 매립을 진행했고 최근까지 가포신항, 마산 해양신도시 인공섬 건설 등으로 바다 수백만㎡가 육지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