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올해 18억3천만원을 들여 중·고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및 타시도 진학 학생은 1인당 30만 원 이내의 교복구매비를 학부모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 2018년 전국 처음으로 관내 중·고교 신입생과 대안학교 학생 2만76명에게 1인당 29만6천130원의 교복구매비를 지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