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5월 퇴임하는 박상옥 대법관의 후임으로 봉욱 변호사와 여운국 변호사 등 2명을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윤 총장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자로 추천되기도 했던 봉 변호사는 현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여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97년 대전지법을 시작으로 수원지법·서울중앙지법·서울고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하다가 2016년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