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알프스' 칠갑산 굽은 길 편다…관광객 접근성 강화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 굽은 길 편다…관광객 접근성 강화

AKR20210126064400063_01_i_P4_20210126103426772.jpg?type=w647

 

충남 청양군이 충남의 알프스 칠갑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굽은 길을 바로잡는 공사를 한다.

26일 청양군에 따르면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지난해 12월 대치면 광금도로 선형개량사업을 착공했다.

사업 대상지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칠갑산 벚꽃길' 가운데 고도가 가장 높은 580m 구간으로, 굴곡이 심하고 경사가 급해 관광버스 등 대형차량 운행에 제한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