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일대를 대상으로 '생태관광지역' 지정을 추진한다.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운영비 지원, 에코촌·생태관광센터 조성, 자연환경 해설사 배치 등이 이뤄진다.군 관계자는 "대청호 일대를 야생동식물 서식지로 조성해 옥천군을 관광 1번지로,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