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무자격 대부업체의 불법 영업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와 특별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 경제가 타격을 입은 만큼 자영업자 등 서민의 명절 대출 자금 수요가 늘고, 이에 따른 불법 고금리와 같은 피해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시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불법 대출 피해가 우려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