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는 25일 지난해 11·3 대선 결과를 뒤집기 위해 전·현직 관리들이 부적절한 시도에 관여했는지 검토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에서 자신이 패배한 조지아주 투표 결과를 뒤집기 위해 법무장관 대행을 축출하려 했었다고 22일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임기 막판 조지아 선거 결과 뒤집기를 시도하기 위해 제프리 로즌 법무장관 대행을 제프리 클라크 법무부 시민국장으로 교체하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