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 금호읍에서 도시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대피 문자가 발송되는 등 혼잡이 빚어졌다.시는 또 이날 오후 8시39분께 '금호읍 교대4거리 반경 300m 이내 지역 주민은 신속히 대피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영천시 관계자는 "가스 누출 사실을 확인했고, 누출 위치를 파악해서 주민을 대피시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