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6년간 '정신이상자' 행세한 제자 성학대 여교사 추방

이스라엘, 6년간 '정신이상자' 행세한 제자 성학대 여교사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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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제자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뒤 이스라엘로 피신, 정신이상자 행세를 해오던 전직 유대 학교 여교사가 추방됐다.

25일 AP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은 호주에서 제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아온 여교사 말카 레이퍼를 추방 조치했다고 밝혔다.

레이퍼는 호주 멜버른의 초정통파 유대 여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 다수의 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