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민간 교육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누적 확진자가 23명 쏟아져 나왔다.
광주시는 기존에는 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했다가, 역학 조사 결과 감염의 고리가 국제학교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TCS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으로 분류 기준을 수정 발표했다.
시 보건당국은 대전에서 127명이 집단감염된 대전 IEM 국제학교와 광주의 TCS 에이스 국제학교가 IM 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