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발생한 미국 의사당 난입사태 이후 의회 소속 경찰과 일대에 배치된 주방위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병 사례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의회 난동사태 이후 38명의 의회 소속 경찰관들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경찰노조 의회 지부장이 밝혔다.거스 파파타나시우 지부장은 경찰 당국으로부터 들은 얘기라며 경관 38명이 난동 사태 이후 감염됐다며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