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북구 달천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모바일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이예로와 오토밸리로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기반으로 북구 인근 산업단지나 달천농공단지 등과 연계, 기업 집적화 등에 따른 산업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물류 수송 편의를 위해 국비 80억원을 투입, 달천 현대아이파크 3단지∼이예로 달천2교차로 780m 구간에 왕복 4차선 진입도로를 지난해 말 개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