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100조짜리 손실보상법? 악의적 보도"

정총리 "100조짜리 손실보상법? 악의적 보도"

AKR20210124037700001_01_i_P4_20210124161730454.jpg?type=w647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한 언론이 '정세균 총리가 100조짜리 손실보상법을 꺼내들었다'고 보도하고 있는데, 이는 국민들을 매우 혼란스럽게 하는 참으로 악의적인 보도"라고 밝혔다.

이를 놓고 일부 언론은 영업 제한 기간 4개월을 감안할 때 100조원이 소요되는 '100조원짜리 손실보상법'이라고 보도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의 행정명령으로 발생한 영업손실을 보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오히려 이런 논의가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