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이탈리아 와이너리 '마쩨이'의 최상급 와인인 '입수스'를 국내에 처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입수스는 1435년부터 25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마쩨이의 신제품으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포도 품종인 산지오베제로만 만들어졌다.해발 고도 320~350m에 위치한 포도원 '일 카지오'에서 생산한 포도를 발효한 후 약 32개월 동안 장기 숙성해 레드 베리향과 장미향 등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이트진로는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