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꺾이고 있지만, 충북에서 가족 간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50대 확진자는 지난 5일 서울에서 생활하다가 충주로 돌아왔는데, 재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감염 경로 확인 결과 이 50대는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의 한 사우나에서 기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