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일 국방장관 첫 통화 "北 CVID 추진"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일 국방장관 첫 통화 "北 CVID 추진"

PYH2021012000770034000_P4_20210124114017460.jpg?type=w647

 

미일 국방장관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24일 처음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의 일본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안보조약 제5조의 적용 대상에 중일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열도가 포함된다는 점이 이날 회담에서 재확인됐다고 교도는 전했다.

센카쿠 열도가 미일안보조약 제5조 적용대상이라는 점은 바이든 대통령이 앞서 당선인 시절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도 확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