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경쟁력대책' 시행 1년반…공급 안정·사업화 성과

'소부장 경쟁력대책' 시행 1년반…공급 안정·사업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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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1년 6개월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시행한 결과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화와 사업화에 진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소부장 기업현장 보고서'를 통해 "핵심 품목의 공급 안정화가 이뤄지고 196억원의 사업화를 달성하는 등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일본의 수출규제 3대 품목·극자외선용 레지스트·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은 국내 생산을 빠르게 확충하고 수급 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