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내 중학교의 새로운 배정 방식으로 '근거리 균형배정'과 '선지원 근거리배정'이 제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11일부터 12월 21일까지 실시된 '서울특별시 중학교 학교군 설정 및 배정방법 개선 연구용역' 결과 이 같은 제안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연구용역은 서울 전역의 초등학교 3∼4학년·중학교 1학년 학부모와 교직원 총 4만1천268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배정 방법에 대한 인식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