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바닷속 검은 황금으로 불리는 돌덩어리가 있다.심해저 망간단괴는 1970∼1980년 미국, 독일, 일본 등 해양연구가 활발한 국가를 중심으로 금속 광물자원 확보 차원에서 연구됐다.우리나라는 1984년 망간단괴 탐사 연구에 착수, 1994년 세계 7번째로 국제해저기구에 15만㎢ 광구를 등록한 후 8년에 걸쳐 자원량을 탐사해 2002년 북동태평양 공해상에 7만5천㎢ 면적의 최종 독점탐사 광구를 확보했다.